08. 조금씩 성장하기

 

01. 아침 감사일기

엄마와 같이 잠을 자다보니, 엄마 출근준비하는 소리에 잠이 깼다. 어제 카페인의 여파가 아직까지도 미치는 모양인지, 4시간을 채 잠자지 못했는데도 잠이 오질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출근 배웅을 할 수 있었다는 것과 & 아침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지난 여행을 정리 및 운영체제를 공부하는 데에 사용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이 느껴진다!

 

오늘의 감사할 일은, 위장이다. 여행 내내 혹사시킨 위장, 참 많이 걱정됐는데, 아침에 생각보다 속이 많이 편안하다. 튼튼해진 내 위에게 감사를 표하며 ㅋㅋ 오늘 감사일기를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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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TODO LIST

[공부] [운영체제]	운영체제 2장공부
[공부] [해상물류 프로젝트]	해상물류 프로젝트 수행
[공부]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 개론
[일상] [병원]	12:40 예약
[공부] [SQL]	SQL 2주차 수업 수강 및 정리
[공부] [정리]	전주시 데이터분석 공모전 포스팅 정리
[공부] [알고리즘]	알고리즘 공부
[일상] [책구매]	SPARK 책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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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다음 날 아침 회고

사방 팔방 모르는 것이 천지다보니, 이 공부를 하다가도 '이게 맞을까', 저 공부를 하다가도 '저게 맞을까' 하며 확신에 잘 서지 않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이것저것에 관심갖기 보다는 시작한 걸 끝맺음을 얼른 맺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빠르게 많이 해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하나를 하더라도 확실히 제대로 아는 것 같다.

 

어제는 하둡 수집을 해보려고 했는데, 좀처럼 쉽지 않았다. 머릿 속으로 아는 내용과, 실제로 할 때와 부딪히는 것이 많다고나 할까. 성급히 생각말고 조금씩 천천히 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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