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짜: 2021년 06월 05일 01. 오늘의 아침 감사일기 '쉽게 배우는 운영체제' 책 첫 공부 날! 이 책이 궁금해서 5시간 자고 눈이 절로 떠졌다. 원하는 공부를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도록, 현재 내게 많은 시간이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 궁금하면 쉬이 잠 못 이루는 성격인지라, 아침 댓바람부터 일어나 책을 펼쳤다. 졸린 눈 비비고 있지만, 얼른 내 할 일 해야지. 이따가 할머니 병원에 병문안도 가려면 할 일을 빨리 끝내 놓아야 한다. 한 달 정도, 매주 토요일마다 병문안을 간다. 다른 손녀 손자 다 생각 않고 우리 자매 보고 싶다고 하는 외할머니. 건강할 때 더 챙겨드리지 못해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얼굴이라도 자주 비추려고 한다. 오늘은 공부와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