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롤로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미 혹은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에듀테크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바로 코드프렌즈다.
코드프렌즈란, AI 튜터와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개발하면서 코딩의 기초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01. 게이미피케이션 활용 코딩 학습
내가 이 서비스를 알게 되면서 가장 흥미롭다고 느꼈던 점 중 하나는,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 공부를 할 때, 물론 0부터 천천히 배우는 것이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안다.
하지만, 처음부터 거대한 성벽을 마주하면 쉽사리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코드프렌즈의 강의는 단기간에 '학습'과 '성과'를 동시에 가져다주는 점이 굉장히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스타터 혹은 취미개발을 시작하는 분들께는, '코딩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조차 감이 안 올 확률이 높다. 즉, 코딩을 깊이 배워보고 싶다는 호기심 혹은 계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분들에게, 다짜고짜 개념부터 수십 수백 시간을 찬찬히 배운다는 것은 의욕을 떨어뜨리기 마련이다.
코드프렌즈는, 약 10 시간(게임 만들기 강의의 경우 약 3시간)의 강의로 프로그래밍을 통한 프로덕트를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을 경험해 보며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재미있게 접하고 재미있게 시작하기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더불어, '나만의 프로덕트'라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볼 수 있으니 성취욕을 느끼며 즐겁게 학습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강의 중간중간 미션도 있고, 테스트를 통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를 누적하여 다른 사용자와 순위를 비교하며 스스로의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온라인 강의를 듣다 보면, 내가 어느 정도로 해당 강의를 이해했는지 감이 잘 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런 기능을 통해 성취도를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점이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졌다.
02. AI 튜터를 통한 즉문즉답
그리고 두 번째로, AI 튜터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AI 튜터란, 말 그대로 AI에게 즉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있다는 의미다.
기존 강의같은 경우, (아무래도 강사가 사람이다 보니) 질의응답이 빠르게 오지 않을 수 있는데, AI 튜터는 거의 즉문즉답의 형태로 궁금한 바에 대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답변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질문하기' 자체가 어려웠던 사람들도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 좋다고 생각했다.
03. 라이브코딩 기능
또한 온라인 강의를 듣다 보면, 내가 지금 잘 이해한 것인지 그리고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특히 처음 코딩을 시작하다 보면 더 그렇다.
코드프렌즈는, 위와 같은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라이브코딩 기능을 제공한다.
사진과 같이, 위 웹 문서 내 코드 편집 및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수정을 하면 웹사이트에서 바로 변경된 결과가 반영된다.
재밌어서 하나 더 해봤는데, 아래와 같이 코드 스니펫에 변수값을 내가 마음대로 바꾸면, 아래 '실시간 실행결과'에서 즉시 반영된다.
이런 식으로 내가 이해한 부분을 응용하여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탭이 있다 보니, 스스로가 잘 이해했는지 검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04. 웹기반 디지털 교과서 기능
가장 유용한 기능이라고 느꼈던, 웹기반 디지털 교과서 기능이다.
처음 코딩을 시작하면, 다루는 내용 범위가 넓고 생소하여 이해하는데에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강의 내용을 모두 기억하기 어렵다. 따라서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하곤 하는데, 필기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나의 경우, 강의를 들을 때 하나하나 놓칠까봐 일일이 필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이해를 하지 않고 필기만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강의 자료가 텍스트로 잘 정리돼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었다. (아마 이런 마음은 나만 느끼는 게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코드프렌즈는, 웹기반 디지털 교과서를 제공하여 강의를 들을 땐 온전히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나중에 기억이 안나거나 다시 복습하고 싶을 때, url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교과서를 펼쳐 볼 수 있다.
위 사진처럼, 강의자료가 잘 정리돼 있다. 그리고 챕터별로 보기 쉽게 나뉘어 있어서 가독성이 높다.
만약 특정 키워드만 기억이 나서 검색을 하고 싶을 때면, 우측 상단 돋보기 기능을 통해 검색도 가능하다 !
마지막으로, 퀴즈 등과 같이 스스로가 해당 챕터를 잘 이해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하여, 사용자가 스스로 학습도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05. 결론
결론적으로 한 줄 평은, 비기너에게 '코딩이란 무엇인지' 즐겁게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분들께 해당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다.
- 취미로 코딩을 시작하고 싶은 분
- IT분야로 진로탐색을 하시는 분
- 프로그래밍을 해서 나만의 프로덕트를 재밌게 개발해보고 싶으신 분
23년 09월부터 강의가 런칭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위 설명이 흥미로우셨다면 아래 링크 내 '얼리버드 알림 신청'을 해보심이 어떨까 싶다 :)
웹사이트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codefriends.net/
코드프렌즈 | 실생활에 적용하는 실전 코딩
코딩은 어렵고 특별어 기술이 아니에요. 누구든지 시작할 수 있는 간편하고 실용적인 코딩을 배워 보세요!
www.codefriends.net
그럼 오늘의 서비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